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가 오는 12월 14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모티브를 얻어 흰 눈으로 덮인 차밭에 매일 밤 화려하고 따뜻한 불을 밝혀 ‘빛의 왕국’을 만들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보성군이 준비한 겨울왕국에서는 추위를 뚫고 피어난 만 송이의 LED 차 꽃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각양각색의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을 설치하여 차밭과 공원 일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출 된다. 또한, 매일 밤 눈이 내리는 광장에서 빛 체험과 화려한 영상
문경요 도천 천한봉 도예가가 전통도자예술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4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18문화의날’ 기념식에서 문경요 도천 천한봉도예가에게 우리전통도자예술을 복원 전파한 공로를 인정해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화관문화훈장을 수여받은 천한봉 도예가는 우리 전통 찻사발의 복원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차 문화와 전통도자예술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14세의 나이에 도예계에 입문한 천한봉 도예가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
사단법인 향기로운 문화동행(이사장 보혜스님)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제5회 향기로운 차 문화축제를 청량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라문화원, 관정차문화원, 여여선원 다도회, 자심다례원, 황산요 자락, 기장차문화대학, 청량선문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1호 차인으로 알리진 허씨왕후에 대한 헌다례, 6대 다류 시음 찻자리, 일본 전통 전차찻자리등을 마련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차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허황옥 차인상에 최순애 한국차인대학 부산분원장, 원효문화상에 황현일 기장사람들 편집
국내최고의 문화제로 손꼽히는 제14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가 ‘우리차를 묻다’란 주제로 열린다.(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이미자)이 주최하고 제14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행사의 개막작은 숙우회의 ‘청풍淸風’. 문화회관 중강당에서 2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청풍’맑은 바람처럼 차를 마시고 명상에 드는 다법이다. 이번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차에 관한 기획전이 많다는 점이다. 가장 큰 기획전은 대전시실에서는 이번
제23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차 예절 경연대회’가 경남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3일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경남 각지에서 55명이 참가하여 단정한 옷차림, 기본예절, 절하기, 차우리기, 차내기 등을 심사한 결과 사천 삼성초등학교 김규희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가야차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차의 시배지, 문화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 가야차인연합회(회장
제25회 대한민국청소년차문화대전이 열린다.(사)한국차인연합회는 오는 15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대한민국청소년차문화대전을 개최한다. 기본 심사내용은 예절과 옷맵시, 차 우리는 자세, 차 마시는 태도, 색.향미등을 본다. 유치부는 찻잔으로 차마시가와 절하기, 초등부 저학년은 1인용 다기사용 차우리기와 절하기, 초등부 고학년은 3인욘 다기사용 차우리기와 절하기, 중등부는 3인용 다기로 차우리기와 예절, 고등부는 5인용 다기상요 생활다례와 예절, 대학부는 손님맞이 다례와 예절등이다. 참가자격은 한국차인연합회 회원이
우리차를 사랑하는 국회의원들이 주관하는 국산차 소비촉진및 차나눔행사가 열린다. 우리차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회장 황주홍)은 10월31일 국회의원회관 2층 2소회의실및 로비에서 ‘차향기 가을에 묻다’ 여섯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차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하고 (사)한국차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접빈다례등 차 문화관련 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목포대학교 주관으로 ‘국산차 유통과 전통문화 육성으로 차산업및 문화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목포대학교 조기정 교
부산 해운정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제4회 불조심인전등다례대제를 개최한다. 다례재는 명종, 개회사,삼귀의, 헌화, 헌다, 발원문, 축사, 법어, 축가, 사홍서원순을 진행된다. 이날 다례대제에서는 또 한국, 중국, 일본 서양의 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찻자리가 마련된다. 2015년 첫 개최이후 해마다 음력 9월 24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2,600년전 석가모니로부터 가섭존자에게 전해져 인도, 중국, 한국을 거치면서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불조의 심인법을 계승한 108명의 적전, 방전, 조사들에게 헌다의 공양을 올
대구차인들이 대구 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대구차문화제가 열린다.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오는 27, 28일 양 일간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차향따라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대구차문화제를 개최한다.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차인 찻자리, 차 골든벨, 다례시연, 시민강좌, 전시체험행사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대구차문화제에는 공동대회장에 명원문화재단재단 김의정 이사장, 공동대회장에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김성수 회장, 우리차문화연합회 이홍욱 이사장, 고문으로는 한국홍익차문화원 최정수 이사장, 학전차학술문화협회 배근희 이사장,
제12회 세계선차교류대회가 개막됐다.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와 월간 는 지난 10월 21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제12회 세계선차교류대회(대회장 최석환)의 막을 올렸다. 첫째날인 21일에는 선차문화대회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최석환 대회장의 ‘동아시아선차문화의 발전과 과정’을 시작으로 쿠라사와 유키히로의 ‘선차를 말하다’, 공종원의 ‘선차로 본 동양 3국의 다조’등 한. 중.일 관계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오후 6시 20분에는 서울 전등사에서 ‘칠완다가’ 특별차회가 열렸다. 이어 22일에는 영등포아트홀에서 세
일본심수관가와 함께하는 ‘한일다도문화교류회’가 열린다. 청송다인회는 오는 11일 청송주왕산관광단지 민예촌 전정에서 ‘제4회 청송군- 심수관가 한일다도교류회’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헌공다례 개회식을 시작으로 15대심수관가다례석, 홍차, 전차, 발효차를 주제로한 접빈다례 다석이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12시부터 각각 40분씩 열리는 다석은 총4회로 각 30명씩에 한 한다. 영은다례원이 주관하는 홍차다례석은 영감댁, 15대심수관가다례석은 정승댁, 명연다례원이 주관하는 전차다례석은 생원댁, 명헌다례원이 주관하는 발효차다례석은 참봉댁에
제2회 양산 차 문화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양산시 하북 통도문화예술의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회 차문화축제는 우리 전통 차茶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차茶에 대한 해설, 차 시음행사,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길거리 버스킹 등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하였다.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전통차 및 도자기 관련 약35개업체가 40개의 판매부스와 10개의 체험부스가 참여한다. 양산차문화축제기간 중에는 가장 큰 지역 축제인 삽량문화축전과 통도사 개산대제 등 크
‘2018성균관명륜문화제’가 열린다. 성균관이 주최하고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8성균관명륜문화제’는 오눈 11월 1일 서울 성균관명륜당에서 열린다. 이번 명륜문화제에서는 성균관 춘기석전에서 헌다례를 시작으로 한. 중. 일 다례시연, 헌다무, 국악연주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관례와 계례도 시행한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는 “선도적으로 전통문화컨텐츠를 개발 보급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과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문화외교의 장을 넓힌다는 취지로 열리는 첫 번째 문화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전국청소년 차 예절 경연대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전국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차예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충장로 주무대서 개최되는 ‘전국 청소년 차茶예절 경연대회’는 유치.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에서는 옷차림, 절하기등 기본예절, 다구를 다루는 태도등 전통차문화 예절에 대해 심사한다. 광주광역시장상·광주교육감상·국회의원상등 총 48명에게 상장과 다기셋트, 차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차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는 올해의 초의상 수상자로 최소연(72·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씨를 선정했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해남다인회 회장 정진석)는 지난 9월 19일 해남다인회 사무실에서 초의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7회 초의상 수상자로 최소연씨를 선정했다. 2014년 2월에 한국차문화협회 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소연 수상자는 한국차문화협회 교토지부개설, 전국청소년차문화전-차예절경연대회 개최, 2014 인천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 차문화를 널리 날린 공로로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훈받는등 한국차문
유치원에서부터 중학교까지 다도를 통한 마음 수련및 건강생활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이사장 장미향)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전남동부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등 총 12개 기관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인문다도교실’사업을 펼치고 있다.현재까지 새싹유치원, 석화유치원, 에코드림유치원, 동명초등학교, 나진초등학교, 광양백운초등학교, 칠성초등학교, 용강초등학교, 여수여자중학교, 진성여자중학교등 유치원 3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등 총 10곳 2,000여명이 다도교육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소통, 상생, 협력하며 발전하는 녹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성차생산자조합과의 간담회를 지난 9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에 처한 녹차산업의 활성화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성녹차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철우 군수는 “녹차농가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군과 조합이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해가자.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올바른 녹차산업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성차생산자조합
9월은 미국 다양한 지역에서 3개의 큰 티 페스티벌이 있기 때문에 미국 차인들에게 매우 바쁜 달이다. 시에틀에서 부터 켄자스 그리고 펜실베니아주까지 3개주에서 차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열리는 티 페스티벌은 미국 켄자스주 켄자스시티에서 8-9일 양일간 열린 ‘미드웨스트 티 페스티벌’. 두 번째 티 페스티벌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메케닉스버그에서 28-29일 양일간 열리는 ‘PA 티 페스티벌’, 세 번째 티 페스티벌은 미국 워싱턴주 시에틀에서 29- 30일 양일간 열리는 노스웨스트 티 페스티벌이다. 미국에서 열리는 티 페
제12회 백제 무령왕 헌공다례 및 제23회 한·일친선교류차회가 오는 15일 무령왕릉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육법공양순서로 헌공다례, 백제차전통예절원 회원의 명상 진다례 시연행사, 한·일친선교류차회 및 들차회 차 시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강·덕인스님의 춤, 경북대 예술대학 윤명구 교수의 피리 독주, 덕인·금강·정오·기현스님의 나비춤 공연도 함께 열린다. 백제차전통예절원 이효천 원장은 “경건하고 격조 높은 헌공다례 의식으로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차 문화가 계승·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무령왕 헌공다례는
㈜다도락(대표 조현곤)이 지난 8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협동영농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다도락은 31년간 녹차 관련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녹차의 가공 기술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녹차마을 작목반을 구성하여 유기농 녹차 재배 농가 31명과 협업 영농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였으며, 청소년을 비롯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녹차 제다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체험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미래의 녹차 산업을 이끌어갈 제다인력 양성을 위해 다향고등학교 차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