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보성 차茶 수출을 위한 아마존 밴더 업체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와 지난 6월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성군은 보성 차茶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마존 입점을 기획해왔으며, 올해 초 아마존 밴더 업체(Kreassive LLC)를 찾아 런칭을 위한 절차에 대해 협의한 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보성군과 Kreassive사는 △보성 차茶 미국 내 상표등록 △아마존 내 브랜드관 개설 및 운영 △SNS(소
국내 최대(약 4만평)의 야생다원에서 예절·다도 전공 대학원생들의 현장 제다 실습 마당이 열렸다.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예절·다도학과는 ‘제다·심평’ 강좌를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곡성에 있는 산절로야생다원에서 개최했다.최성민 교수의 지도로 이번 야생다원 현장 제다실습에서 재학생들은 『동다송』에서 초의선사가 규정한 다도茶道의 기준(採盡其妙, 造盡其精, 水得其眞, 泡得其中)에 의한 채다(찻잎 따기)와 조다(제다, 차 만들기)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차들을 제다 실습했다. 제다 과정에서는 녹차, 황차, 반발효차, 홍차
보성차가 유네스코UNESCO를 통해 세계와 만난다. 보성군은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생산된 차를 오는 6월초부터 국제기구인 유네스코UNESCO 국제이해교육원(Asia-Pacific Centre of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이하 유네스코 압세이유)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유네스코 압세이유의 가치인 생각하고Think, 공유하여Share, 실천한다Act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블랜딩차 3종 세트를 개발했다. 녹차를 베이스로 해 머리를 맑게 해주는 생각차(Think tea), 카페인이
하동 전통 차농업으로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군이 2022년 하동야생차문화 엑스포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하동군은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2 하동야생차문화 엑스포 자문단 및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식전 차 체험에 이어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자문단 및 기획단 대표자 위촉장 수여, 제1·2 주제영상 상영, 엑스포 관련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 첫 번째 주제영상에서는 한상덕 경상대 교수가 칠불사에서 을 초록한 조선시대 차 중흥
서울 도심 산사에서 우리 차를 맛보고 문화체험을 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차문화대축제 ‘서울 차 향기에 빠지다’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차를 맛보게 하는 다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식 만들기, 향낭 주머니 만들기, 인절미 체험, 매듭 팔찌(장명루) 만들기, 차 덖기 체험 등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0인 찻자리 시연과 다기 전시 등도 펼쳐지고 차를 마시는 방법과 예절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고려다관시대 차와 다관등 고려시대 차문화를 알 수 있는 토크프로그램이 열린다. 통의동보안여관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지하2층에서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과 하빈요 이명균 도예가가 함께하는 ‘고려다관 재현에 숨겨진 이야기’ 토크쇼를 개최한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인 통의동보안여관은 이번 토크쇼에서 고려시대 차문화 전반과 당시 다구를 중심으로한 공예문화에 대한 것들을 대담형식으로 진행한다. 대담자로 초청된 박동춘소장은 전통차 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왕의 차! 다향표원茶香飄遠! 천년을 넘어 세계에 닿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1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걸맞게 글로벌 문화관광 차축제를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6개를 비롯해 △핵심 프로그램 6개 △공식 프로그램 4개 △공연․전시 프로그램 6개 △경연 프로그램 4개 △사찰 연계 프로그램 3개 △글로벌·체험 프로그램 8개 △기타 13개 등 6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
한국차인연합회 창립 40주년및 제39회 차의날을 기념하는 ‘ 차문화중흥 40주년 기념축제’가 열린다. 서울 여의도 국회 동편 잔디마당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차문화중흥 40주년 기념축제의 주제는 ‘열린국회와 함께하는 차문화축제’. 첫날인 5월 18일에는 올해의 명다기 전시장및 시군 홍보관, 700석 규모의 전국차인 아름다운 찻자리, 한국차인연합회 창립 40주년 및 제39회 차의날 기념식, 효당 최범술 헌다례, 한복패션쇼, 한. 중.일 행다례 행사들이 열린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진감선사 헌향례, 300석규모의 전국차인
제 17회국제차문화대전이 오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작년에 이어 차, 차도구, 다식, 차문화 등에 아우르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업체들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차 생산을 대표하는 보성군과 하동군, 도자예술의 도시 이천시와 정읍시를 비롯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차 생산품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차를 마시기에 적합한 기능을 하는 차도구, 차인들의 시음행사, 전국 차회의 무대시연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차문화 전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국제차문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4일 열린 ‘2019. 웰니스 보성 선포식’에서 인기가수 박상민과 B.I.G(아이돌그룹)를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부의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출향향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했으며, 홍보대사들은 광화문광장과 인사동거리에서 열린 대국민 차 마시기 등의 홍보활동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서울의 중심가에서 녹차수도 보
장군차를 주제로 가야차문화 한마당이 18~21일 수로왕릉과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차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이야기 중심, 체험 중심, 관람객 참여 중심 크게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이야기 중심 프로그램은 차 홍보관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장군차의 출발이 허왕후가 인도산 대엽종씨를 들고 김해에 도래한 후부터였다는 장군차의 전래, 제다 전승과정, 장군차 브랜드 이력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듣고, 보고, 느끼고 돌아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은 관람객
인도와 중국 우리나라의 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9 Busan 기장국제차문화축제가 열린다. (사)향기로운문화동맹이 주최하고 부산국제차문화교류회와 기장차문화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기장국제차문화축제는 오는 20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중국 인도등과 함께하는 차문화교류전. 한국 중국 도예교류전에서는 중국자사호제작시연과 한국도자기 어린이 흙만들기 물레체험, 한국 인도 차문화교류전에서는 인도 타타그룹의 아쌈홍차와 한국의 우전녹차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중차문화원의 6대다류 시음
‘왕의 차, 다향표원茶香飄遠 천년을 넘어 세계에 닿다’를 주제로 한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하동 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걸맞은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는 기반구축과 2022 하동 야생차문화 엑스포 개최를 위한 분위기 마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걸맞게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6개 △핵심 프로그램 6개로 대폭 확대한 것을 비롯해 △공식·경연 8개 △공연·전시·체험 22개 △사찰연계 3개 △기타 12개 등 모두 9개
전남지역 차茶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신개념 차 창업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전남차문화산업창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정원 찻자리 대회, 국내.외 다법시연, 차소풍, 무대공연 등 각종 체험행사, 전남차문화산업 홍보관, 전남 차문화산업 초청 강연회, 전남차문화산업 멘토 위촉, 전남차문화산업 창업 상생협약식 등이 펼쳐진다. 전남지역 차茶 역사, 문화, 자연 자원 등을 활용 4차 감성산업인 한국차문화산업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전라남도와 순천시 주최 하고 있는
2019년 후기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일반전형이 모집된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동아시아사상.문화학과에서는 생활 예절. 다도, 유교경전.한국사상, 서예학. 동양미학등 전공자를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접수한다. 인터넷 접수후 반드시 입학원서는 유학대학원 행정실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4년제)에서 학사학위를 받은자및 2019년 8월 취득예정자나 관련 법령에 의하여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등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자에 한한다. 선발기준은 서류심사와 구술시험 성적 총점순에 의해 선발된다. 입학시험은 5월 1
(사)한국차중앙협의회 신임회장에 티젠 김종태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차중앙협의회는 지난 1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차중앙협의회 활성화와 임원진 개편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선거를 비롯해 임원진 개편과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2018년 예산결산 감사보고, 2018년 예산집행 결과보고 및 2019년 예산(안)이 통과 됐다. 이밖에도 한국차중앙협의회 각 분과위원장들의 주요 현안 발표와 2019년도 주요 안건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차중앙협의회 회원들은 한국 차 산업 및 문화발전을
다량의 철분이 함유된 하동산 동황토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된다. (재)하동녹차연구소(이사장 윤상기)는 13일 녹차연구소에서 진주 소재 화장품 전문기업 KB코스메틱(대표 김유근)과 하동산 동황토·녹차를 활용한 화장품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녹차연구소와 KB코스메틱은 하동에서 출토되는 동황토와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화장품 개발에 나서 내달 말 세안제 스크럽(facial scrub)·마스크팩 등 2종의 화장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황토는 태양광선을 쬔
보성차산업을 이끌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다. (사)보성차생산자조합은 지난 12일 보성군 봇재에서 제8대 보성차생산자조합대표이사 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8대 박동호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보성차 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을 것이며, 차문화를 널리 알려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금이 바로 보성녹차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기에 최적의 시점”이라고 말하며 생산자 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보성차생산자조합은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남 보성군이 제7회 보성세계차박람회 추진단체 모집공고를 했다. 총 170,000,000이 군비가 소요되는 제7회 보성세계차박람회 추진단체 참가 자격은 차문화 행사 경험이 있는 단체,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에서 시행하는 차문화 행사 실적이 1억원이상 추진한 단체등이다. 이번 보성세계차박람회에 반드시 진행해야할 프로그램은 개막식및 폐막식, 세계차품평대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 티마스터탬피언쉽, 세계차박람회등이다. 장소는 미정이며 행사기간은 총 4일이다. 접수마감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
경상남도에서 개최될 대한민국 세계차문화엑스포 추진위원회’가 발족돼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세계차문화엑스포 준비모임은 지난 4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출범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이 최초 입안한 대한민국세계차문화엑스포는 경상남도 이상인의원이 지난 2018년 11월 28일 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제안하였고, 그동안 몇 차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과 의견조율을 거쳐 발기(준비)모임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세계차문화엑스포’가 경상남도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