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규모 홍보행사가 열린다. 하동군은 오는 8∼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명원세계차박람회에 하동지역 제다업체가 대거 참가해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농업유산담당부서와 연우제다, 지리산상선암차, 요산당, 삼신황차, 청석골감로다원, 무애산방, 여명제다, 선돌마당, 화개감동, 조태연가죽로차, 붓당골제다 등 11개 제다업체가 참가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제다업체들은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음회와 함께 홍보·판매행사를 갖는 등 세계중요농업유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티 캉스가 열린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명원세계차박람회가 그것. 명원세계차박람회에서는 세계각국의에서 몰려온 차 전문가들의 특별한 강연을 만날 수 있는 월드티포럼을 시작으로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차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다양한 차와 차도구들이다. 국내외 차관련업체들이 참여한 국제차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차들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인성에 기여할 제1회 대한민국차인성교육대
제1회 중국(일조) 국제 차 박람회에 참여한 보성차가 많은 호응을 받았다. 중국 일조시 초청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4일간 차 홍보관을 운영 중국인은 물론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보성 차의 우수성과 녹차수도 보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보성군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중국 차茶가격을 조사해본 결과 중·상품의 경우보성차가 중국차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프리미엄라인으로 접근하면 중국차와도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이번 행사는 일조시가 3대 해안 녹차도시인 보성군과 일본 시즈오카, 중국 일조시를 초청해 개최되었으며, 해
세계각국의 차 전문가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월드티포럼이 열린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명원세계차박람회에서는 세계차와 차문화를 알 수 있는 월드티포럼을 개최한다. 9일오후 1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티포럼에는 하와이차협회 에바리의 하와이 화산차의 특징, 덴마크차협회 회장 알렉시스 카에의 덴마크왕실차문화, 영국차협회 새론홀의 영국차산업과 차명소, 캐나다 차협회 샤브남 웨버의 캐나다 차 선호추세, 호주티마스터즈 대표 새린존스턴의 아이스블랜딩 티, 중국농업국제합작촉진회차산업위원
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태국등 6개국가가 참여하는 경주세계차문화축제가 열린다. 경주세계차문화축제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은호)는 오는 9월 28일 경주보문단지내에서 제4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를 개최한다.개방형으로 진행되는 찻자리의 하이라이트는 70년대 73청병을 마실 수 있는 보이차석과 2009년 목책철관음 특등을 마실수 있는 특별석이다. 73청병을 마실 수 있는 보이차석과 2009년 목책철관음특등 특별석은 10만원의 티켓을 사용해야 한다. 국내외의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일반차석도 준비된다. 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태국등이
청태전 홍보를 위한 전문 판매관이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7월 23일 장흥 차 생산자협회 및 청태전보전 연구회, 관내 차회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태전 홍보 판매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개관한 『청태전 홍보 판매관』은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장흥 대표 관광지인 우드랜드에서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 전통 발효차 청태전을 구입하고 청태전을 마셔 볼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우드랜드내『청태전 홍보 판매관』청태전 카페에서는 청태전이 블랜딩 된 청태전 음료와 청태전 함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최명자)가 지난 7월 15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진주차식晉州茶食전시 및 시민과 함께하는 찻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연합차인회 주최, 진주연합차인회와 한국차문화수도 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헌식)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기념식, 시낭송과 문화공연을 마친후 시민과 함께하는 찻자리, 오디, 복분자 등 진주농산물을 이용한 진주차식 전시 및 시식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및 진주시의회, 지역 문화단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진주연합차인회 전임회장, 임원 및 회원, 한국차문화수도 진주 추진위원회, 원로차인, 진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 차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공항을 찾은 외국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규방다례보존회는 지난 7월 13일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에서 펼치는 한국의 전통 차문화(규방다례)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차문화협회 전문사범 20명이 직접참여한 한국전통차문화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녹차와 황차, 가루차 등을 무료로 시음시켰으며 인삼편정, 금귤정과등 다식과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일본·인도·러시아·미국·말레이시아 등 세계
소설 의 무대 악양 평사리 들판(일명 무딤이들)이 2022년 하동야생차 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들녘아트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평사리 황금들판에 일반벼와 흑색벼로 다양한 문자와 문양을 그린 들녘아트를 조성했다고 지난 7월 19일 밝혔다.무딤이들 들녘아트는 알프스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동정호 앞에 하동을 상징하는 여러가지 문자와 문양을 설치해 관심을 모았다. 하동군은 올해도 동정호와 들판 한복판에 있는 부부송 사이 3.6㏊에 바탕색(가을 황금빛)에 흑색벼로 6개
녹차수도 보성군은 지난 7월 17일 봇재 2층 봇재홀에서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개최했다. 보성군 31개 차 제조 가공업체에서 출품한 38개 제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 평가를 실시한 결과 27개 업체 33개 제품이 군수품질인증을 받았다. 인증 조건은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로 심의회에서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심의회를 통과하면 보성군수가 품질인증서를 교부하고 인증제품에 대해 인증상표를 부착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보성군 군수품질 인증제는 올해로 시행 11년 차를 맞았으며, 품평 전문가 10명이 차의 외
고창선운사에 관광객들을 위한 녹차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선운사와 고창군은 지난 7월10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LF그룹과 ‘선운산 녹차밭 문화관광산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창군, 선운사, LF그룹은 수차례에 걸친 현장답사와 실무협의를 통해 녹차밭 실소유주인 선운사는 기업에 일정기간 사용권을 부여하고, (주)LF는 녹차정원 조성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복합 관광상품 개발과 숙박시설 건립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향후 조성될선운사 녹차밭 복합공간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구성된다. 먼저, 녹차밭 사이로 거닐며 주변의 풍
보성에서 풍성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차박물관은 해수욕장과 인접한 율포해수 녹차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율포해수 녹차센터에서는 보성차를 활용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벌레퇴치제’와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를 수 있는 ‘천연연고’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체험객은 보성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효능을 배울 수 있고, 차(茶)가 음료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국민 참여 공공외교 프로그램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청년청담 팀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차문화 토크콘서트 및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이해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코펜하겐 현지의 차문화공간 싱테후스Sing Tehus와 효외슬라브 성Gjorslev Castle을 운영하는 메테 마리Mette Marie Kjær 대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8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청년청담은 한국의 특색 있는
부산지역 차문화 대중화에 기여해온 부산차인협회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전이 열렸다. 부산차인협회(명예회장 허충순. 회장 이종근)은 지난 6월 20일 부산백스코에서 부산차인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전을 열었다. 이번 기념전에는 1989년 창립을 시작해 지금까지 30년동안 활동했던 부산차인협회의 다양한 자료집을 전시하고 있다. 자료집 전시회에는 또 20주년 기념집 , 부산차인협회 기념병등 현대 부산차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을 전시했다. 이종근회장은 “ 부산차인
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보성 차茶 수출을 위한 아마존 밴더 업체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와 지난 6월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성군은 보성 차茶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마존 입점을 기획해왔으며, 올해 초 아마존 밴더 업체(Kreassive LLC)를 찾아 런칭을 위한 절차에 대해 협의한 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보성군과 Kreassive사는 △보성 차茶 미국 내 상표등록 △아마존 내 브랜드관 개설 및 운영 △SNS(소
국내 최대(약 4만평)의 야생다원에서 예절·다도 전공 대학원생들의 현장 제다 실습 마당이 열렸다.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예절·다도학과는 ‘제다·심평’ 강좌를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곡성에 있는 산절로야생다원에서 개최했다.최성민 교수의 지도로 이번 야생다원 현장 제다실습에서 재학생들은 『동다송』에서 초의선사가 규정한 다도茶道의 기준(採盡其妙, 造盡其精, 水得其眞, 泡得其中)에 의한 채다(찻잎 따기)와 조다(제다, 차 만들기)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차들을 제다 실습했다. 제다 과정에서는 녹차, 황차, 반발효차, 홍차
보성차가 유네스코UNESCO를 통해 세계와 만난다. 보성군은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생산된 차를 오는 6월초부터 국제기구인 유네스코UNESCO 국제이해교육원(Asia-Pacific Centre of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이하 유네스코 압세이유)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유네스코 압세이유의 가치인 생각하고Think, 공유하여Share, 실천한다Act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블랜딩차 3종 세트를 개발했다. 녹차를 베이스로 해 머리를 맑게 해주는 생각차(Think tea), 카페인이
하동 전통 차농업으로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군이 2022년 하동야생차문화 엑스포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하동군은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2 하동야생차문화 엑스포 자문단 및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식전 차 체험에 이어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자문단 및 기획단 대표자 위촉장 수여, 제1·2 주제영상 상영, 엑스포 관련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 첫 번째 주제영상에서는 한상덕 경상대 교수가 칠불사에서 을 초록한 조선시대 차 중흥
서울 도심 산사에서 우리 차를 맛보고 문화체험을 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차문화대축제 ‘서울 차 향기에 빠지다’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차를 맛보게 하는 다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식 만들기, 향낭 주머니 만들기, 인절미 체험, 매듭 팔찌(장명루) 만들기, 차 덖기 체험 등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0인 찻자리 시연과 다기 전시 등도 펼쳐지고 차를 마시는 방법과 예절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고려다관시대 차와 다관등 고려시대 차문화를 알 수 있는 토크프로그램이 열린다. 통의동보안여관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지하2층에서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과 하빈요 이명균 도예가가 함께하는 ‘고려다관 재현에 숨겨진 이야기’ 토크쇼를 개최한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인 통의동보안여관은 이번 토크쇼에서 고려시대 차문화 전반과 당시 다구를 중심으로한 공예문화에 대한 것들을 대담형식으로 진행한다. 대담자로 초청된 박동춘소장은 전통차 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