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 도예작품과 다양한 차문화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 경주도예가협회(회장 윤관영)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어린이다도대회’ ‘한가족도자기만들기대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 20회 경주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도자체험. 물레성형체험을 시작으로 도자기만들기, 초벌구이그림그리기, 장애인초청도자체험등이 열려 도자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다도를 선보이고 도자기를 만들어 선보일 수 있는 대회도 열린다. 어린이들의 인성교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차문화산업전이 열린다.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회(이사장 장미향)은 오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차와 차문화가 어루러진 차문화산업전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제 1부에서는 식전공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기부금전달식, 김홍신 소설가의 ‘다도와 인성’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제 2부행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사랑 다도인성발표대회가 열린다. 차문화산업전에서는 또 무료차시음회, 다식전, 다화전등 다채로운 차 행사도 함께 열린다.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열린다. (사)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오는21, 22일 경남연구원, 3. 15해양누리공원 주무대에서 찻자리경연대회, 차시공모전등 다채로운 차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첫째날에는 경남연구원에서 한국과 케냐의 차 산업에 대한 ‘한.케나학술심포지엄’, 두산중공업에서 ‘주한외교사절 두산원전 투어 및 전통의상쇼’가 열린다. 둘째날에는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 전국다향찻자리경연대회, 전국차음식요리경연대회, 한국꽃차문화대전, 제1회 차시공모전 및 낭송대회가 열린다.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와 전국다향찻자리경연대회는
제31회 초의문화제 ‘초의상 수상자’로 이영애(84,) 씨가 선정됐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는 제31회 초의상 후보자 선정을 위해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차 관련 단체와 차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및 대학원 그리고 역대 초의상 수상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2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3명에 대한 경력과 공적사항 및 증빙자료 등을 검토 심사한 결과 이영애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이영애 수상자는 1968년부터 1999년까지 공직에 몸담으면서 전남 여성회관 관장, 사회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동안 수상자
자사호의 멋을 만날 수 있는 자사호 전시회와 특강이 열린다. 고전문화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남양산 연다향에서 골동자사호와 현대 자사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명대, 청대, 민국시기에 제작된 골동자사호 50여점과 중국 의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공예미술대사, 고급공예미술사등 유명자사호 작가 자사호 70여점을 동시에 선보인다. 자사호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특강도 열린다.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특강에는 황영하 고전문화 대표가 ‘예술과 차의 어울림 –자사호’ , 조행숙 고전문
한국티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부산 어반브릿지는 차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한국티산업의 현황과 미래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티산업경영연구원 심유리 대표가 좌장을 맡은 이번특별세미나에서는 대한다업 장우진 대표가 ‘보성차 산업의 현황과 미래’, 올티스 이원희 대표가 ‘제주차산업의 현황과 미래’, 차와문화 이상균 편집장이 ‘한국차산업과 하동차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발제한다. 어반브릿지는 부산시와 함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차 산업 창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다茶. 무舞.악樂이 하나로 어우러진 궁중다례문화를 만날 수 있는 신개념의 차 공연이 최초로 열린다.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18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 개막작으로 국제창작다례협회의 ‘차와 춤을 사랑한 문조익 황제’를 공연한다. 첫 번째 공연은 박접무와 황실오행다례. 궁중 정재 박접무의 춤사위속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황실오행다례가 함께 펼쳐진다. 두 번째 공연은 춘앵전과 황실명상다례. 춘앵전은 효명세자가 춘앵전 만드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하고 황실명상다례를 현
MZ세대들의 티 트렌드를 반영한 차도구 청년 작가전이 열린다. 어반브릿지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무무요, 상명요, 정가로이, 다경요등 4명의 청년 차도구 작가전인 ‘4도씨’전을 개최한다. 는 부산출신의 작가로 올해 경남찻사발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분청도자대전전국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학생 시절부터 다양한 선생님들로부터 각종 기법을 전수 받아 다양한 작업을 즐긴다. 는 상주 출신의 젊은 작가로서 청화백자가 일품이다. 학생 시절부터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수
2022 해남전국차도구공모전이 개최된다. 분야는 전통도자, 산업도자, 도자융합재료를 이용한 차도구이며 참가자격은 국적, 연령 제한없이 개인 및 단체등이다. 1인 2점이내며 출품료는 1작품당 3만원이며 2작품일시는 5만원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서 다. 1차접수는 오는 17일까지이며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가 동봉된 사진이면 된다. 1차 합격자는 실물작품을 9월 23일까지 해남다인회로 접수해야 한다. 심사는 9월 30일이며 발표는 10월 4일 해남다인회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한다. 시상식은 10월 15일 대흥사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며 해남문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 31회 초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초의문화제집행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차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다인을 전국차단체 및 차문화관련기관 대표, 차 관련학과가 설치된 전국대학총장 및 대학원장, 역대 초의상 수상자들의 추천을 받는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 2매, 공적증빙자료등이다. 수상자는 9월 30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11일 제 23회 초의문화제기념식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 사무국으로 하면된다. 061 535 0986.
김포다도박물관이 오는 11월 2일까지 흑차특별전을 개최한다. ‘흑차시간의 미학’ 특별전은 중국 호남성 안화 흑차, 운남 보이, 광서성 육보차, 섬서성 경위 복차등 중국의 대표적인 흑차를 중국정부의 기증받아 전시한다. 김포다도박물관 현장에서는 또 중국전통 흑차 실물 표준차를 직접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량차, 타차의 종류, 긴차등 다양한 흑차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중국 다엽박물관에서 제작하여 기증된 보이차도 관람 할 수 있으며 한국의 차문화 역사적 획을 그은 한재이목 선생의 교지와 특별제작된 오심지다吾心之茶
경남찻사발공모전 및 차우림이 공모전운영위원회는 ‘2022 경남 찻사발 공모전 및 차우림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만 18세이상 일반인 및 학생, 도예작가다. 작품접수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 이다. 찻사발은 1인 3점 이내로 1점당 30,000원, 2점 50,000원, 3점 70,000원이며, 차우림이는 1점 20,000원, 2점 40,000원, 3점 50,000원의 출품료가 있다. 접수장소는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로 심사발표는 11월 14일 네이버 블러그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에 한다. 찻사발 대상 1점은
국내최고의 차문화축제인 ‘2022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가 열린다.(사)부산차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제18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 개막작은 ‘차와 춤을 사랑했던 문조익황제(효명세자)가 공연된다. 국제창작다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개막공연은 차와 춤을 사랑했던 조선의 왕세자 효명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제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조선왕실의 일상생활에서 차 생활을 조명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가 제 37회 전국차생활지도자연수회를 개최한다. 경주 The- K 호텔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될 이번 전국차생활지도자연수회에서는 총 5개의 특강, 제29회 올해의명차품평대회, 차인이 뽑는 다기명인선거, 다인가왕선발대회, 다도대학원 기별동창회등이 열릴 예정이다. 23일 열리게될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 품평대회는 녹차 및 발효차 부분으로 진행되면 출품자는 200g이상 차를 출품해야 한다. 이번연수회에서는 또 차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전시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연수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재 및 수
보성 청룡다원 최창돈대표가 올해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제28호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된 보성 청룡다원 최창돈 명인은 1996년부터 야산을 개간하여 녹차 친환경재배(3.9㏊)를 시작했다. 2004년 녹차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유기 가공식품 인증 및 국제 유기 인증까지 획득했다. 특히 녹차 완제품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FDA식품안전검사에서 5개 품목(세작·우전·중작·대작·가루녹차)이 합격했다. 현재 15종의 차 관련 브랜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창돈 명인은 친환경 차나무 재배를 위해 자운영, 클
차 문화 멀티플렉스인 보성군 ‘봇재’가 핫 플레이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말 기준 ‘봇재’ 방문객은 4만 3천 명이다. 보성군은 ‘봇재’ 활성화를 위해 그린다향(카페)에 빈백 소파를 마련하고, LED 전광판을 통해 카페와 마켓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오는 8월 6일부터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은 6, 13, 14, 20일 등 총 4회 이루어지며, 1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차 전문 카페인 ‘그린다향’만의 매력 향상을 위해 ‘녹차팥빙수’, ‘그린티에이드’, ‘말차라떼’, ‘그린티스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 대상에 밀성요 이승백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현암요 오순택의 ‘현암호2’, 은상에는 도예가 박종훈의 ‘백자차우림이’, 특별상에는 청학도방 송춘호의 ‘분청참외형우림이’, 동상에는 도예가 신현규의 ‘입학다관’, 관문요 김종필의 ‘분청찻주전자’, 예인요 임용택의 ‘오토덤벙빗살다관’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백 도예가는 “이번 수상은 좀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연리문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면서 전통과
이 책은 총 4부로 나누어져 있고 14개 도시인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스페인 빌바오, 핀란드 헬싱키, 오스트리아 빈, 캐나다 시드니, 프랑스 마르세유, 중국 항저우, 스웨덴 말뫼를 대표하는 현대건축 16개를 소개한다. 주요 도시들의 현대건축을 통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역사와 삶과 가치관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 등을 엿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1장은 건축이 역사를 기록하고 현재를 창조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미국 뉴욕의 9ㆍ11 메모리얼 파크, 중국 항저우의 중국미술학원 샹산
수많은 역사책이 조선의 경제가 사농공상의 유교적 질서를 바탕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하지만, 작가는 ‘역사 덕후’의 기질을 발휘해 그 빈틈을 파고든다. 즉 법과 제도, 사상과 질서의 틈바구니에서 당시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그 온갖 수단과 방법을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조선 경제의 풍경은 매우 역동적이었다. 가령 조선 중기 이후의 은광 개발과 은화 유통은 ‘임진왜란의 영향’이나 ‘동아시아 은본위제의 성립’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거기에는 은맥 찾기에 투신한 농민들, 정제 기술을 개발한 장인들, 그 기술을 일본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 소장은 여행과 미식업계에 소문난 마당발이다. 20여 년간 스포츠서울 여행기자로 일하면서 전국 방방곡곡 맛집이란 맛집은 다 훑고 다녔다. 지방의 맛집만 훑은 게 아니다. 기사 마감을 하고 나면 종로, 을지로, 홍대, 합정 등 서울의 거리를 밤늦도록 헤매며 맛집이란 맛집은 죄다 발도장을 찍고 다녔다. 누가 시켜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그의 천성 탓이다. 그런 그가 한돈자조금협회 명예홍보대사,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 전라남도 관광재단 자문위원 같은 감투를 쓴 것은 어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