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9월 전국 최초로 시도된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흘간 1억 2천만 원 가량의 특산품 매출을 올리고, 6만 4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축제에 동참하는 등 기존 축제의 틀을 깨고 지역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이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보성군은 지난 1일 광주매일신문과 광주매일TV에서 주관한 ‘제1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오프라인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지역 농가를 위한 돌파구로 취소될 뻔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온택트
녹차수도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만20~49세 청년을 대상으로 티 블랜더 양성교육과 티블랜더 취·창업지원교육을 시작했다. 티 블랜더 양성교육은 녹차 1번지 보성녹차를 테마로 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박미선)’에서 운영한다.‘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보성 다茶방 배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벌교교육장 교육실을 리모델링해 실습실로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직장을 다니며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과 다문화여성, 청년 등이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가 차 문화의 저변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원광대 동양학대학원(원장 박광수)과 손을 잡았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최근 녹차연구소에서 오흥석 소장과 박광수 원장이 차 산업·차 문화 미래를 위한 의제 발굴 및 전략 수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사업 등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원광대 동양학대학원은 ‘동양전통사상의 위상정립, 지덕을 겸비한 전문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두고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전문직업 분야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
보성군 회천면 영천마을이 ‘2020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 대상을 받은 회천면 영천마을은 △계단식 차밭 국가농업유산 등재 지원 및 보성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고, △청명차 만들기 등 지역특화 체험형 문화 관광 상품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과 △마을 전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에 적극 나서며 안전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것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마을 주민들은 2개월마다 마을 통닭파티, 농번기철 마을 공동급식, 마을 대소사 결정에 마을주민이 적극 참여하여 함께 결정하는 등 마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카페 ‘등불다과점’이 오픈했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의 도움을 받아 창업한 ‘등불다과점’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 △창업 컨설팅, △시설 리모델링 및 가공기자재 등을 지원받았다.보성 매일시장 안에 문을 연‘등불다과점’은 녹차,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구운찰떡 3종과 말차우유, 쑥우유 등 보성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또 보성 쌀을 활용한 쌀 베이커리 3종(호두파이, 피칸파이, 오렌지마카다
지난 5월 개설한 하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 ‘지금 하동TV’가 개설 5개월 만에 구독자 5만명을 돌파해 500명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동군은 뉴미디어 시대 SNS를 통한 알프스 하동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난 5월 13일 ‘지금 하동TV’를 개설한 이후 5개월 만인 지난 27일 현재 구독자 5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금 하동TV’의 이같은 구독자는 경남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유튜브TV의 구독자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수치다.지난 5월 18일 처음 업로드 한 ‘하동의 보배 정동
제 29회 초의상 수상자로 김영걸씨와 윤상열씨가 선정됐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는 제29회 초의상 시상식을 지난 10월 17일 제29회 초의문화제에서 개최했다. 김영걸 수상자는 현 오설록농장 고문으로 차를 재배하고 가공하는 장원산업(주)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한국형 녹차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4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였다. (사)한국차중앙협의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차 산업발전 및 차 문화진흥법’ 제정에 크게 기여 차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상열 수상자는 1964년부터 30여년 동안 해남군청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해남
코로나19로 피폐해진 국민들의 심신과 일상에 근본적인 치유책을 제시하고 한국 전통 수양다도의 의미와 원리를 확산시키기 위한 고품격 차문화 강좌 “왜 차를 마셔야 하나?”가 전남 곡성, 순천, 보성 일대에서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무료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소장 최성민)가 주관하고 곡성군이 지원하여 ‘힐링 곡성-야생차포레스트’라는 타이틀의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는 이 강좌는 올해는 연구소가 펴낸 『차와 수양』을 교재로 하여 “왜 차를 마셔야 하나?”라는 주제 아래 Ⅰ차란 무엇인가? Ⅱ 茶禮와 茶
(사)한국차문화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 다향축전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마산 만날공원과 마산 웨딩그랜덤에서 열린다.첫째날인 23일에는 대한민국다향축전을 여는 학술심포지엄 및 다례발표회가 열린다. 한중학술심포지엄의 주제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한 한중문화교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현태부의장을 좌장으로 경남대학교 고계성 교수, 주한중국문화원부원장이 발표를 한다.경남연구원 김태영 연구기획조정실장, 중국산동사범대학교 한국학 이호 과장, 경남도의회 김경영 의원, 중국청년여행사 한국버버인 양서원대표가 토론에 참
대한민국 헌정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 부문에서 하동군 윤상기 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군수는 하동의 100년 미래 경제창출을 위해 군정 전 분야에서 현장중심, 실천중심, 사람중심, 세계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6~7기 동안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우리나라 차 시배지이자 왕의 진상품 하동녹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이어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행사 최종 승인으로 하동녹차의 우수성과 한국 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도 높
코로나19 여파로 장거리 여행이 힘든 요즘 서울에서 국제슬로시티 하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하동군은 오는 9일∼25일 서울시 서교동 잔다리로 118 로컬스티치 서교2호에서 로컬 싱크탱크 ‘올어바웃’과 함께 팝업스토어 ‘테이크아웃 하동 : 야생을 담아가세요’를 개최한다.하동을 그대로 담아 온 ‘테이크아웃 하동’은 지자체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야생녹차 테마로 구현된다. 하동 팝업스토어는 ‘2022년 하동세계 차茶엑스포’ 이전에 수도권 사람들에게 하동 차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하동 야생 녹차의 다채로움을 알리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지난 23일 녹차연구소에서 진주 소재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정민철), 산청 소재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과 녹차·한방소재 등 지역 특화자원과 실크를 융합하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 앞서 실크-녹차-한방항노화 산업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천연기능물질을 함유한 다기능 마스크용 원단 및 제품 개발, 미세플라스틱 제로 프리미업 녹차티백 제품, 녹차-한방·녹차-실크 융합 항노화 식품 및 뷰티제품화 기술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방
하동 가루녹차를 활용한 신제품이 출시됐다.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말차(가루녹차)를 활용한 랑드샤(Langue-De-Chat) 신제품 3종을 개발해 출시했다. 하동 그린티 랑드샤는 차와 함께 어울려 먹기 좋은 말차크림을 함유한 샌드형 과자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섭취할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랑드샤에 하동 녹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하동녹차연구소·남이섬·정동원 랑드샤 등 각각 디자인을 달리해 3종 모두 13g씩 10개의 소단량 형태로 구성돼
국내 최초로 개최한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가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는 6만 4천여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1억 2천만 원 상당의 보성차가 판매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앞으로 온택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 있는 전남도청 인구청년정책관 등 지자체와 행사 기획 관련 단체들이 행사를 참관하는 등 처음으로 열리는 온택트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한 출향민과 차례를 지내기 어려
2022 하동세계차스마트엑스포 추진을 위한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하는 한편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스마트엑스포 추진 TF는 공공와이파이, AI드론, AI로봇, AR/MR 등 4차산업 전문가 및 전문기업 11곳과 공무원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다.TF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히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로 인한 새로운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정부의 디지털뉴딜과 연계된 다양한 4차산업 콘텐츠의 융합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과 함께 엑스포의 새로운 방향 등을 수립·운영하게 된다.TF 팀원들이
농업회사법인 ㈜퍼시머너리(대표 강영로)의 ‘녹차꽃빵’이 제23회 경남도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녹차꽃빵 개발자인 강영로 대표는 지난 14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관광기념품 개발장려금 5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앞으로 전문가 상품개발과 관련한 컨설팅 지원, 제품 홍보 등 마케팅 지원, 제품 판매 지원 등 입상 특전도 받게 됐다. 녹차꽃빵은 하동 야생차인 녹차가루와 새싹보리가루를 넣은 건강한 제품으로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곁들여져 더욱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을 낸
오는 20일까지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온택트차엑스포가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치르는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기간중 보성차 특별할인행사에 전국서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홈 쇼핑 형태로 진행된 이번 보성차 특별판매전은 보성차농들의 특색있는 제품설명과 쇼호스트의 맛깔스런 진행으로 소비자들의 차 구매를 끌어내고 있다.보성세계차엑스포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100만평의 넓은 차밭위에 특별하게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추가열 유지광의 힐
녹차수도 보성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출향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위해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명절 합동차례’를 지낸다. 합동차례는 9월 19일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방송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되고, 일반인이 보기 편하게 편집해서 추석날 아침 9시 보성군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합동차례’는 보성향교 유도회에서 주관하며, 녹차수도에 걸맞게 차례상에 차를 올리며 차례의 기원과 의미를 되짚어 본다. 또한, 다양한 차례의 모습을 시연하며 차와 술을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온택트로 개최한다. 보성군은 봇재와 대한다원(제2다원)에 행사장과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봇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뽑는 △세계차품평대회 △대한민국티블렌딩 대회 등이 열리며, 전문 심사위원과 행사진행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된다. 대한다원 제2다원에서는 △보성차 랜선골든벨, △추가열·유지광이 출연하는 차밭 힐링토크, △명인이 만드는 차 음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일반 관람을 제외
하동군은 올해 추석을 맞아 하동 농·특산물을 담은 프리미엄 기프트세트와 천연 소재 화장품으로 구성된 알프스 하동 뷰티세트를 마련 알프스 푸드마켓에서 주문·접수 및 판매한다.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는 다양한 명품 농·특산물로 구성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녹차,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운 하동배, 맛이 깊고 부드러운 전통유과,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유지한 섬진강 쌀에 이르기까지 하동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이 망라됐다.김부각·한과·쌀·깐밤·감 말랭이·배 등 6품목으로 꾸려진 5만원부터 건나물·김부각·한과·쌀·깐밤·감말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