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쌍계사 경내 및 차나무 시배지 일원에서 ‘2024 쌍계사 차(茶)문화대축전 및 다(多)문화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전은 국내·외 시민불자들을 비롯해 젊은 세대에게 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원채다(開園採茶) 의식, 다도의례, 茶-디카시로 만나다, K-어울림 축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2일 차나무시배지에서 찻잎을 채취하는 ‘개원채다 의식’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전은 5월3일 ‘다도의례’, 괘불전 차체험, 다맥전수식, 5월4일 차나무시배지 및 하동야생차박물관 특설무대 일대에서 ‘茶-디카
보안 1942가 주최주관하는‘ 2024 다함께 차차차’ 행사가 오는 5월 3- 4일 전남 구례군에서 개최된다.이번 on the road행사에는 채엽 & 제다 체험에 효암산방 홍경희, 차 도구 제작 워크샵 에는 도예가 박성극, 신현민, 은작기림, 음식과 자연에는 '재료의 산책' 요나, 봄 작물 이야기는 보타닉남도 장현주, 밤 찻자리는 보안1942 디렉터 최성우가 함께 한다.주최측은 “찻잎을 따고 덖는 손, 찻잔을 빚고 굽는 손, 차를 우리고 따르는 손. 차茶를 둘러싸고 자연과 대화하는 손짓들이 모여남쪽나라, 차 생산지 ‘구례’를 향합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하동야생차박물관·치유관 일원에서 오는 5월 11일~15일 5일간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개최된다.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차의 첫걸음, 시배지우리나라 차의 역사가 시작된 화개면에서 대렴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배지 헌다례’로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린다. 주요 경연대회인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민국 다례 경연
하동에서 보낸 푸른 초대’라는 주제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사전 다회를 개최한다. 이번 다회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창원·서울·강원·부산 등 전국 6개소의 차 공간에서 올해 하동 햇차를 비롯한 저마다의 개성이 깃든 다양한 차로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특히, 하동 차로 떠나는 지리산 기행, 하동 차를 이용한 밀크 베리에이션, 세계차와 비교 시음 등 다양한 관점에서 차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조건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 및 다회 후기 글 작성이다. 참여 희망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하여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개최한다. 보성 티 마스터컵은 보성차를 기본 재료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믹싱) 또는 고명(토핑)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하는 경연대회로 서울과 광주, 원주, 대구 4개 도시에서 예선전을 거쳐 20명의 출품작이 준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보성다향대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지며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보성 티 마스터컵’은 3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접수해 오는 ▲4월 13일 서울, ▲4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들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세부사항을 검토했으며, 축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논의했다.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보성군과 하동군은 지난 15일 차를 비롯해 분야별 교류 증진을 위한 현안 사업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하동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두 도시가 자매결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차茶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주요 협의내용으로 차茶산업분야는 정부 건의 사업 발굴, TV 등 국내 홍보·판촉, 수출 및 국내외 판촉, 학술·전시·문화 등 양 지자체의 차茶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문화·예술분야는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양 지역 대표 축제에서 문화공연을 펼치고, 정기 연주회 초청
대한민국 차 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 세상에 하나뿐인 천년다향길을 조성했다. 하동군이 화개면을 녹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거점으로 구축하고자 조성한 천년다향길은 두 개의 코스로 준비되어 가족ㆍ친구ㆍ연인과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제1코스(차시배지∼쌍계초등학교∼목압마을∼조태연가∼모암마을∼만수제다 전 통차밭∼관아다원 전통차밭)와, 제2코스(정금마을 차밭∼도심마을∼신촌마을∼혜림농원∼차시배지) 각각 4㎞로 걸으면 1시간가량 소요된다.코스를 따라 걸으면 보이는 야외 찻자리는 차
하동차제조업협회가 지난 1월 30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월 27일 화개면 하동녹차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초대협회장으로 선임된 찻잎마술 정소암 대표는 한국 차 농민회 회장을 역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지식농업인장을 수여받는 등 차와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른 사람으로 평가된다.정소암 협회장은 “하동차제조업협회의 창립과 동시에 초대협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소속 회원분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하동 차의 맥을 오랫동안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하동차제조업협회는 식약처에서
보성군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인‘보성녹차’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보성전통차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차 산업의 제2 부흥기를 이루기 위해 보성군청 공무원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다원은 군 지정 차 체험장을 운영하는 제다업체로 가막재다원, 골망태다원, 보림제다 등 모두 모범적으로 차 농사와 차 문화를 펼쳐온 농가들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생 다원 상품구매 협조 및 일손돕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보성차산업 발전 공동 대응 등이다.상생 다원은 보성군 역점 시책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예술‧체육 행사 및 지역축제를 비롯해 각 분야의 단체 교류를 추진하고 행정 분야의 우수시책 등 상호 교환,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각
하동군은 차(茶) 산업과 연계 산업의 협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 인정 차(茶) 음식업소 7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차 음식업소는 △차꽃·차씨 등을 반찬의 밑간으로 활용한 하동녹차한정식 ‘찻잎마술’ △은은한 향을 가득 담은 조식의 하동녹차밥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삼색쌀을 이용해 녹차나물, 야채를 섞어 먹는 하동녹차가마솥삼색비빔밥 ‘장터국밥’ 등이다.또한 △녹차가루를 양념에 첨가해 오리의 잡냄새 제거 및 버섯과 감자의 조화 하동녹차오리구이 ‘여명가든’ △하동을 대표하는 녹차샌드 ‘길스가든더로드101’
(재)하동녹차연구소 산하 친환경인증센터가 정부의 친환경 인증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 대상 인증기관은 국내·외 48개 인증기관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관련법령에 따라 인증업무 수행 적정성 등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90점 이상), 양호(80∼90점), 보통(70∼80점), 미흡(70점 미만)으로 등급을 분류했는데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동녹
대한민국 차(茶)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보성군이 한국 차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사천 KAI 항공기개발센터에서 개최된 제23차 정기회의에서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철우 보성군수가 만나 차의 미래가치 보전과 차 산업 발전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양 지자체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공동 대응 방안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세계 10대 건강식품이자 양 군의 특산물인 차의 효능에 대해 전방위적 홍보는 물론 차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한 전통차의 다양성을 통해 전 세계인의
벌교상고협동조합(대표 공형옥)과 KMB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김경오 요리사가 보성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 시식회가 열렸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보성녹차와 벌교꼬막 이미지를 활용한 꼬막초콜릿생과, 꼬막크림생과, 보성녹차 도넛, 꼬막녹차케이크, 녹차카스텔라 등을 선보였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모양과 보성녹차 고유의 맛과 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개발된 빵들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대중화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벌교상고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빵을 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보성 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다. 보성차산업고도화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보성읍 녹차공유통센터 부지에 총 110억(도비 50억, 군비 50억, 기타 10억) 원을 투입해 △차융복합센터 구축, △기능성 소재 추출 장비 초임계 활용, △연구 개발(R&D)센트 구축, △지용성 추출 소재 제품화, △유통 마케팅 온라인 거래터 구축, △품질 고급화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특히, 특정 물질 추출에 유용한 장비인 초임계를 통해 차의 지용성 물질을 추출해 차세대 기능
하동군은 차(茶) 산업과 연계 사업의 협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 관련 우수 음식업소 지정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2월 8일까지 희망업소 신청을 받는다. 하동군은 관내 차를 재료로 조리한 식당·카페 등 차 음식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현지조사 및 외부 전문가의 종합심사를 거쳐 내달 말 우수 음식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녹차산업담당부서로 등기우편(하동군 적량면 한옥정길 91,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또는 이메일(augs3@korea.kr)로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열린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www.loud.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축제 슬로건 2개이다. 아이디어는 △보성다향대축제 및 보성차·문화와 관련된 고유한 핵심프로그램, △100명 이상의 불특정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타 축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 자유 주제이다.슬로건은 보성다향대축제의
(사)향기로운문화동행은 오는 11월 5일 부산 정관중앙공원에서 제10회 부산기장국제차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차인을 기리는 허황후 헌다례, 전국의 차인 60팀이 참여하는 세계 6대다류 찻자리, 문화상 시상식, 기념음악회, 가족체험행사, 차 다구 판매부스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문화상 시상식에는 허황후차인대상에 문경차문화연구원 고선희 원장, 김수로문화대상에 다유락차문화원 박희준 대표,동행복지대상에 기장장애인연합회 이순희 회장등이 수상한다.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부산시장표창에는
보성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캠프는 10월 7~8일, 10월 14~15일 주말마다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0월 7일은(14~18시) 군농리해변(회천면 군농리 1110-5), 8일(12~16시) 한국차문화공원 북측차밭(한국차박물관 뒤편), 14~15일(11시~17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 후 가능하다. 이번 생태캠프는 보성에서 살고 있는 지역민 주도로 개최되며, ▲티블렌딩 체험, ▲숲 명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