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차의 품질향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차 산업발전을 촉진할 ‘2024하동티블렌딩대회’가 열린다. 참가자격은 티소믈리에, 티블렌딩 전문가, 바리스타 대학생, 제다인등 차에 관심이 있늠 노든 사람이 가능하다.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참가팀 접수는 22일까지이며 하동문화관광홈페이지 ☛ 축제문화☛하동야생차문화축제 참가신청양식☛이메일 제출을 하거나 큐알코드 참가신청서 작성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테이블보, 차우림도구, 시음잔, 세팅도구 및 장식소품, 전자저울, 시향용 용기, 퇴수통등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 본인이 블렌딩한 차를 직접 우
강물 빛따라 한가로이 강가를 거닐고연두빛 흐느적 거리는 곱설버들 곱게 얼굴 내미네.부산한 봄 발자국 소리만 내내 북적이고찾아오는 손님 없으니 오로지 홀로 봄을 맞는 것 같네.아리랑이처럼 다가와 귓전에속삭이는 봄비가 창문을 때리고거칠게 살랑대는 바람에 꽃잎이 속절없이 떨어지네.물 길어다 돌솥에 끓이며아직 오지 않는 햇차를 하염없이 기다리네.
봄날 꽃과 함께 봄을 떠나보내니아릿한 그리움을 누구와 함께 나눌까.흥겨운 꽃날의 흥취는 금방 어디가고가을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는 이몸은하루 하루 저물어가는 봄날 같구나.작은 방 한켠 다구를 끌어내고송향머금은 검은 숱에 불을 붙이네.서부해당화 꽃 피고 봄물은 파도처럼 넘실 거릴 때아지랑이 향기 찾아와 내 마음을 적신다.
봄 아지랑이 샛 바람에 화들짝 놀라 깨어나고창 아래 차 달이는 돌솥연기만 푸르네.뜰 앞 수선화 홀로 일찍피어님을 기다리는 마음 애타게 하네.차 연기는 하늘하늘 창문앞서 피고가지 끝에 매달린 황금빛 자태만 봄 볕처럼 따뜻하네.
목련꽃 피고 봄물 넘실걸릴 때 그 봄빛 타고 누가 날 찾아와 주겠는가. 어지러운 세상에 차향이 일어나고 이끼낀 사립문엔 봄비 지나간다. 창밖 돌샘에서 물소리 들리고 꽃몽우리 머금은 목련이 봄 날을 끌어온다. 목련의 꽃말은 은혜와 존경이다. 봄을 재촉하던 비가 그친 뒤 조용히 피어나는 목련을 회령화기에 담았다.다화:(사)수로회 수빈회장 오미숙 화기: 소담재
동백의 꽃말은 그대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매화의 꽃말은 인내와 고귀다. 겨울 찬바람 사이로 붉은 동백이 지천이다. 겨울을 이겨낸 매화는 변치 않는 선비의 기개를 품고 있다. 겨울과 봄 사이 동백과 매화는 봄을 알리는 화신의 전령사다. 투박한 소담재의 화병에 굽고 휘어지며 세월을 이겨낸 매화와 붉디 붉은 화염인 동백을 담았다. 휘어지고 또 휘어지며 부드러움속에 강함을 담은 매화와 가녀린 동백의 이중주는 풍성하고 안온한 절제미를 담았다. 다화 수로회 수빈회 오미숙. 화병 소담재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차향 그윽한 순수 야생차숲에서 맞는 ‘차향 속 봄소풍’(참가비 무료), 전남 곡성 산절로야생다원이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가 올해 4월 20일경부터 5월 10일 사이에 열린다.는 순수 야생차를 이용한 참다운 차생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대학(다학원) 차학과 학생, 그리고 야생차를 갈구하는 차인들을 불러 자신들의 차를 직접 제다해 가져가도록 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5회째이다. 이 행사는 오전 8시~10시 찻잎 채취, 오후 2시~4시 제다 및 수양다도 실습체험
‘2023 코리아티챔피언십(KTC)’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됐다.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코리아티챔피언십은 차 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견인하고, 국내 카페 문화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한 창작 블렌딩 티 출품 콘테스트다. ‘2023 코리아티챔피언십’에서는 △녹차(백차) 부문 △홍차(청차, 흑차) 부문 △허브차(한방차) 부문의 블렌딩티를 접수하며 국내외 티소믈리에, 티블렌딩 전문가, 바리스타, 식음료 관련 종사자, 전공자, 교육생, 마니아 등 개인과 업체 누구나 한국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마감은 11월
대한민국차품평대회의 꽃인 녹차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보성 청우다원의 ‘수제차 우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에는 혜림농원의 약옥선다, 삼태다원의 명춘명차, 동상에는 한밭제다의 산초록, 예성오가닉 송화첫물차, 연우제다의 연우녹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발효차부분 금상인 전라남도도지사상에는 다채의 다채발효차, 은상에는 다소원의 다소향 발효차, 몽중산다원의 홍차, 동상에는 죽림다원 홍차, 삼태다원 명춘홍차, 하동발효차영농조합법인의 홍잭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떡차부분 금상인 농업기술원장상에는 영천다원의 떡차, 은상에는
세계차품평대회의 꽃인 녹차부분 금상인 전라남도 도지사상에 예성오가닉영농조합법인의 송화첫물차가 수상했다. 은상에는 삼태다원의 명춘 명차 특우전, 동상에는 한밭제다의 산초록이 수상했다.홍차부분 금상인 전라남도도지상에 몽중산다원영농조합법인의 차중의 차 홍차, 다채의 다채 발효차와 삼태다원의 명춘홍차, 동상에 하동발효차영농조합법인의 홍잭살, 죽림다원의 홍차, 대만의 일월담이 수상했다.청차부분 금상인 농업기술원장상에는 몽중산다원의 차중의차 청차, 은상에 문산포종 1, 동정오룡, 동상에 문산포종, 안계차연구소의 금관음, 고산금원이 수상했다.백
국내외 최고의 차문가들이 참여해 세계각국의 명차를 선발하는 세계명차품평대회와 대한민국최고의 명차를 선발하는 대한민국차품평대회가 열린다.(사)초의문화연구원(이사장 여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주관하는 세계차품평대회는 5월 5일과 5월 6일 양일간 보성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는 5월 6일 녹차, 청차, 홍차, 백차, 흑차, 황차등의 차를 품평하는 세계차품평대회는 올해 11회째로 호주, 인도, 프랑스, 라트비아, 덴마크, 싱가포르, 중국, 대만, 스리랑카등 전 세계10개국 차 품평전문가들이 전 세계 명
한국과 세계의 명차의 우위를 가릴 수 있는 국내 초대의 품평대회가 열린다. 초의차문화연구원은 오는 5월 4일부터 9일까지 보성에서 세계차품평대회 및 대한민국차품평대회를 개최한다.해외 10개국의 차 전문가들이 직접참여하는 세계차품평대회의 품평분야는 백차, 녹차, 청차등 6대다류 100여제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국내최고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차품평대회도 열린다. 해외차전문가와 국내차전문가 그리고 소비자 심사위원이 함께하는 이번 대한민국차품평대회의 품평분야는 녹차 발효차 떡차 말차등이다. 이번품평대회에서는 또 전남 지역 차를 홍보. 판매
산 속 순수 야생다원인 곡성 산절로야생다원에서 4월 25일부터 ‘전통 제다’ 전승을 위한 현장체험 행사 과 일반인들의 참다운 차생활을 위한 가 열린다.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소장 최성민)가 실시하는 은 전문 제다인과 수제차농가들 중심으로 야생다원 조성 강의 및 견학, 다산이 창안한 명불허전의 한국 전통 증제 제다(차)인 구증구포 단차(團茶) 제다, 삼증삼쇄 다산차병 제다 및 시음품평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 는 일반인들
김포다도박물관이 오는 11월 2일까지 흑차특별전을 개최한다. ‘흑차시간의 미학’ 특별전은 중국 호남성 안화 흑차, 운남 보이, 광서성 육보차, 섬서성 경위 복차등 중국의 대표적인 흑차를 중국정부의 기증받아 전시한다. 김포다도박물관 현장에서는 또 중국전통 흑차 실물 표준차를 직접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량차, 타차의 종류, 긴차등 다양한 흑차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중국 다엽박물관에서 제작하여 기증된 보이차도 관람 할 수 있으며 한국의 차문화 역사적 획을 그은 한재이목 선생의 교지와 특별제작된 오심지다吾心之茶
언제나 그렇듯이 차인들에게 차를 만드는 계절은 즐겁다. 차인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소쩍새 울음소리가 들리지 햇차를 덖기 시작했다. 좋은 차란 무엇인가. 명차는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일단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찻잎으로 만드는 차가 기본이다. 그리고 당해연도 기후가 좋아야 한다. 기후 변화가 심할수록 좋은 찻잎을 구하기 어렵고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기후가 그렇다. 지난 겨울이 다른때 보다 유달리 길었다. 그런 이유로 작년보다 찻잎이 늦게 나왔다. 또 하나의 어려움은 찻잎을 채취할 인력의 부족이다. 숙련된 인력의 노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올해의 좋은차 품평대회 녹차부문 금상에 고려다원, 발효차 부문 금상에 옥선명차가 선정됐다. 제 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올해의 좋은 차 품평대회 심사위원회는 또 녹차 부분 은상에 청석골감로다원, 명산차농원, 동상에 계운다원, 연우제다를 선정했다. 발효차 부문 은상에는 명산차농원, 하동발효차영농조합법인, 동상에는 조태연가죽로차, 요산당,고려다원, 명성다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좋은 차 심사위원에는 하동녹차연구소 김종철 박사, 원광디지털대학교 신소희 교수, 고려다원 하서룡 대표, 조태연가죽로차 조윤
시원한 봄 바람이 불던날 서울 신촌의 라오샹하이와 성수동 오므오트, 망원동 티노마드, 청담동 공부차 카페에 젊은 차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후원하고 매거진 차와문화가 기획한 “대한민국 티 카페 보성愛 물들茶!” 기획행사로 열린 ‘보성녹차다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카페 티 마스터들이 숙련된 솜씨로 먼저 보성차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근초고왕 24년(서기 369년) 복홀군(지금의 보성)이 마한에서 백제로 통합되면서 차를 진상했다는 설이 있어 보성은 이미 1600여년 전부터 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454년 조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25회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4∼8일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시배지 헌다래를 비롯한 공식 및 공연 프로그램 5개 △올해의 차 품평회 등 경연 프로그램 10개 △엑스포 홍보관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 24 △차시장 등 판매 프로그램 5개 등 총 4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주제공연과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기념 퍼포먼스, 유명 가수들의 공연, 전통음악과 전통차를 함께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 금상에 보성운림녹차영농조합법인의 보성운림이 차지했다.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품평대회를 개최하고 강미희씨의 ‘오월의 햇살’은 은상에, 나주차문화원의 ‘기운뿜뿜차’를 동상에 선정했다. 금상 1명에는 상금50만원과 보성군수 상패를, 은상 1명에는 추진위원장상과 30만원의 상금을, 동상1명에 추진위원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 대상격인 수제녹차부문에 보성운림녹차영농조합법인의 운림녹차사 수상했다. 은상에는 연우제다의 연우녹차, 동상에는 죽림다원의 수제녹차가 수상했다.기계녹차부문 금상에는 보성원당제다원의 기계녹차, 은상에는 다채의 다채선녹차, 동상에는 보성제다의 유기농보성녹차 우전이 차지했다.황차부문 금상에는 덕청현막간황아공사의 막간황아, 은상에는 영천다원의 황차, 동상에는 조태연가죽로차의 유기농 이슬발효 우리차가 수상했다.청차부문 금상에는 중국광동성차유한공사의 영두단총, 은상에는 유산차방의 1호아리산차, 동상에는 진부주의 동방미인이